SAFARI EXPLOSION/SlamP 2012. 3. 30. 23:45

 

 

Verse 1:RunchRanda aka 김남준

 

하나 둘, 셋을 세기 전에 날 엄습한
랩씬에 새로운 바람막이 되기 위한 가사와
또 잘한단 칭찬 따윈 일단 밀어 뒀어
그래 내 기력, 벌써 제로 쭉 위로 뻗어
지쳐 이젠, 기적이 된 과거의 혁명과
자꾸만 점점 다 해가는 운 그래 숨과 꿈은 신기루일 뿐
그 어느 것도 날 지켜 주진 못해 uh
그래도 이 곳에서, 나 어떻게 용케서 있는지도 몰라
숨막힐듯한 페인이 날 졸랐을 때 처럼
잃어버린 초심은 되돌아 오지를 않어 but
나 기댈 걸어봐 목이 다 탈듯한 갈증
자꾸만 날 긋게 하는 강박증
다시 날 막는 현실앞에 떳떳
해질 수 없어 난 정말로 uh uh
이젠 무거운 짐들을 벗어
나름 발음에 존나 신경쓴곡


Verse 2:Popinjay

쿵짝 비트 위 덮은 목소린 대번에 Fucked up
내 딴엔 더욱더 노력한 결과지만
이 밤 에 느끼는건 태클에 불안 해
( 아멘 다음엔 까만 던 Rap들이 )
나아 지길바래 자기전에 두손모아 기도해
언제나 똑같은 말을 반복해
언제 잃을지도 모른 초심을 걱정해
도 곧 잊어버려 단순한 인생의 반복
Quick Quick uh 비워내지 술한잔
칙칙 한 ciga rette 도 한모금
뱉은 한숨들은 회색빛깔에 MIC
혹은 혼자 부딛혔던 술 한잔의 연장선
비하인드 스토리는 nothing
언제 나 침튀기는 이게 내 스토리
끊임없이 세상으로 새는 내 랩의 가스통
작은 불꽃 하나에도 폭발할껄? 하

 

posted by Love Cycl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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